보험사 CEO,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참여 릴레이
보험사 CEO,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참여 릴레이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시작… 캠페인 참여 이어져
"환경 보호 활동 지속할 계획"
[사진=푸르덴셜생명]
[사진=푸르덴셜생명]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커티스 장 사장은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차태진 AIA생명 대표이사를 지목했습니다.

그는 “푸르덴셜생명은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에 발맞춰 사내에 일회용품을 없애겠다”라며 “개인 컵이나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등 일회성 참여를 넘어 전사적인 캠페인을 시작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에는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와 임직원들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장 대표는 시예저치앙 ABL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민기식 DGB생명보험 대표가 추천됐습니다. 

앞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을 시작으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강호 보험개발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등으로 캠페인 동참이 이어졌습니다. 

이밖에도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홍재은 NH농협생명사장,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등이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에 동참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