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규제권고안에 대한 대응 마련해야”
한국블록체인협회, “FATF 규제권고안에 대한 대응 마련해야”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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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한국블록체인센터 3층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제권고안에 따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현지시간)FATF는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 조달방지(CFT)를 위한 암호화폐 산업 규제 방안을 담은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28~29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국제 표준 마련을 위한 V20(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Summit)이 개최됩니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간담회는 이같은 일정에 맞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논의한다는 목표입니다.

간담회에는 미츠비시은행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금세탁방지 준법감사직을 맡고 있는 김진희 이사와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기업 센티넬 프로토콜의 패트릭 김 대표 등이 참석해  ‘FATF 규제권고안에 대한 세부 설명과 권고안이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간담회 좌장은 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인 전하진 위원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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