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9 광주 국제 IoT·로봇박람회'서 미래 생활상 선보인다
삼성전자, '2019 광주 국제 IoT·로봇박람회'서 미래 생활상 선보인다
  • 배태호
  • 승인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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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2019 광주국제 IoT·로봇박람회'에서 홈 IoT와 AI 관련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광주국제 IoT·로봇박람회’에 참가해 삼성 홈IoT와 AI 관련 체험형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2019 광주국제 IoT·로봇박람회’는 전 세계 20개국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거실과 주방, 세탁실 등 소비자의 일상생활 공간을 구현하고, 패밀리허브 냉장고·무풍에어컨·에어드레서 등 삼성 혁신 가전제품으로 경험 가능한 ‘홈 IoT’ 서비스들을 다채로운 시나리오로 시연해 관람객들 발길을 붙잡는다는 계획입니다.

삼성 ‘홈 IoT’는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를 통해 다양한 기기들을 연동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음성 명령을 내려 스마트 TV 화면을 통해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확인하거나 ▲주방에서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통해 전화 통화를 하고 ▲스마트 TV나 패밀리허브를 통해 거실과 주방 등에서 세탁실에 위치한 세탁기의 세탁 완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성 명령 한마디로 상황에 맞게 다양한 기기를 한꺼번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하이 빅스비, 나 집에 왔어”라고 말하면 집 안 조명과 에어컨, 공기청정기가 한 번에 켜지고 집안을 청소 중이던 로봇청소기는 충전도크로 복귀하는 작동을 수행합니다.

삼성전자 구성기 상무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래 기술로 여겨 지던 홈IoT 기술이 이제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녹아 들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더욱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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