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가 사토시가 아니라는 결정적 근거가 등장했다
크레이그가 사토시가 아니라는 결정적 근거가 등장했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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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트위터 Bounty Hunter의 자료를 인용해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가 아닌 결정적 근거가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하던 지난 2009년 크레이그 라이트와 나카모토 사토시는 지구 반대편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미디어가 인용한 트위터 Bounty Hunter의 자료에 따르면, 사토시와 힐 피니(Hil Finney)는 비트코인 교환을 위해 두 개의 주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토대로 사토시의 위치를 조사하면 당시 사토시는 캘리포니아 밴너이(Caiifornia Van Nuys)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반면,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의 채굴과정을 회상했던 미디엄(Medium)게재 글에 따르면 그는 호주 바뉴(Bagnoo)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호주 바뉴의 집과 목장에 채굴 장비를 설치하고 비트코인을 채굴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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