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도시락 만들어 드립니다"...임직원이 전하는 '마음'
CJ제일제당, "도시락 만들어 드립니다"...임직원이 전하는 '마음'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자사 사회공헌 원칙에 맞춰 활동
CJ제일제당, "도시락 만들어 드립니다"...임직원이 전하는 '마음' [사진=CJ제일제당]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CJ제일제당이 식품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을 통해 주변 이웃에 마음을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 신현재)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기업외식SU 소속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자사 B2B 브랜드 '쉐프 솔루션'의 ‘치킨 가라아게’, ‘언양식 바싹불고기’ 등과 '비비고 김치' 등 제품을 활용해 총 300세트의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도시락은 시각장애인센터, 중구농아인협회,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등 7개 기관에 전달됐습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 모두 훈훈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는 설명입니다. 임직원들은 “단순 물품 기부와 달리 우리 손으로 직접 도시락을 만드니 손맛과 정성을 함께 담을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데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자사 사회공헌 원칙에 맞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진행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식품기업이라는 업의 특성과 연계해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 등 국민 건강 식생활 증진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취약 계층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진행한 것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