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제 2대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24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오갑수 전 금감원 부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오갑수 신임 회장은 금융계에 오래 종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신임 회장을 설명했습니다. 오갑수 신임 회장은 지난 10일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초기 회장인 진대제 회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바 있습니다.
오 회장은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큰 기회를 직면하고 있다”며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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