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지역 문화 살리기" 행보
한국동서발전, "울산지역 문화 살리기" 행보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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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과 ‘2019 예술로 나눔’추진 협약 체결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및 소외계층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과 박주향 울산문화재단 사무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과 박주향 울산문화재단 사무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지역의 문화 사업을 위해 통 큰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4일 울산광역시 중구 본사에서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과 '2019 예술로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 예술로 나눔 사업은 울산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복지시설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하반기 동안 울산지역 내 문화예술 5개 분야(음악, 무용, 전통, 연극, 다원) 관련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해당 단체들에게 총 2천만 원을 후원하게 됩니다

한국동서발전의 지역 문화 사업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5월 중구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여 울산 지역 청년 창작공연단 ‘울림’의 공연 관람을 시행하고, 4월에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 공연을 시행하는 등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공연 기회를 원하는 예술인과 공연 관람을 원하는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내 각계각층의 니즈를 모아 ‘동행’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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