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동 등 아시아 시장으로 해외진출 확대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 앵커 】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영위하는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합니다.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교육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가 다음 달 ,코스닥 입성을 통해 세계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단순한 종이책 기반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입니다.
[ 인터뷰 /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 ]
기술을 교육과 접목시켜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에서 제일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로 만들기 위해서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를 접목해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의 학습은 전부 다 종이책으로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을 암기를 했다고 보면 지금은 재미나게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첨단교육 방식으로…
아이스크림에듀는 학생들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합니다.
2002년부터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 플랫폼이 결합된 서비스를 준비해왔으며 330만종의 멀티아카이브를 구축했습니다.
모든 아카이브의 기본은 이미지. 문자가 아닌 이미지를 통한 설명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이 교육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2013년 전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정용 학습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 기기도 특징입니다. 홈런을 통해 학교에서 받은 수업 내용을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음은 물론 아이들의 신체환경을 고려해 설계돼 오로지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같은 맞춤 교육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중동등 아시아 국가로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 ]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해서 인공지능(AI) 교육서비스를 위해서 대대적인 기술교육 분야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하반기 중에는 해외 진출을 위해서… 우리나라와 교육환경이 비슷한 베트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에듀테크, 디지털콘텐츠와 인공지능 분야의 차별화를 꾀해나가겠다는 아이스크림에듀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송현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