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반적으로 조정 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반적으로 조정 받고 있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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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빗썸)
(자료출처=빗썸)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8일 암호화폐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전날인 27일 오전 1,630만원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BTC)은 단기간에 20% 가까이 하락해 1,400만원 대(28일 오후 2시 빗썸 기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41만원을 웃돌았던 이더리움(ETH)도 36만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10,000달러까지 추가 후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조정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암호화폐 가격이 이같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토로(etoro)의 애널리스트 시몬 피터스(Simon Peters)는 비트코인이 2주 내 2만달러, 연말에는 최고 10만 달러 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최근의 비트코인 상승장의 흐름은 2017년 상승장과 다르다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 상승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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