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경민 세틀뱅크 대표 “코스닥 입성 통해 ‘간편현금결제 시장 1위’ 자리 굳힌다”
[리포트] 이경민 세틀뱅크 대표 “코스닥 입성 통해 ‘간편현금결제 시장 1위’ 자리 굳힌다”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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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현금결제 기업 ‘세틀뱅크’, 코스닥 입성
핀테크 서비스 기획 역량 및 전문인력 보유 경쟁력
국내 全21개 은행과 연결… 높은 진입장벽 구축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 앵커 】
전자금융결제 서비스 전문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가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섰습니다. 기술 경쟁력과 은행시스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인데요.

보도에 송현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전자금융결제 서비스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가 코스닥 입성에 도전합니다. 코스닥 입성을 통해국내 간편현금결제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입니다.

세틀뱅크는 2000년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간편현금결제와 가상계좌, 펌뱅킹, 전자결제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사업은 본인 계좌정보 등록 후 패스워드나 생채인식 등 간편 본인 인증을 거쳐 실시간 출금 이체가 가능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부문’.

시장 점유율 역시 약 97%를 차지하며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세틀뱅크가 현금기반 결제 서비스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핀테크 서비스 기획역량’과 ‘금융 IT 전문인력보유’ 등의 경쟁력에 있습니다.

▶ 이경민 세틀뱅크 대표이사 
간편현금결제가 굉장히 유망할 거라고 생각해서 인력과 자본을 집중 투여를 했습니다. 간편현금결제가 굉장히 유망할 것이라 생각해서 58명이 있는 회사에 지원을 해서 간편결제 개발자, 모니터링, 시스템 투자에 많이 했습니다. IT기업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리스크가 인재들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주라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인력들이 노하우도, 핀테크 서비스의 기획적 역량을…

현재 서비스는  G마켓, 11번가 등 국내 대형 이커 머스와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등 대다수의 간편결제 페이사에 제공 중입니다.

국내 21개 은행과의 계약에 따른 은행시스템 직접운용 노하우 기반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진입장벽 역시 높습니다.

 

현재 정부의 정책 기조 역시 신용카드 비중을 줄이고 현금 결제 비중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 

현금 활성화에 따른 규모 증대 및 오프라인 시장 확장으로 세틀뱅크의 향후 높은 성장세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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