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시장에 공개하며 원활한 자본조달을 통해 임상개발 가속화 및 주주가치 극대화의 기회를 마련할 것”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엔케이맥스(대표 박상우, 구 에이티젠)는 미국 법인 엔케이맥스 아메리카가 나스닥 상장 도전을 위해 법무주관사로 미국 쿨리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법무주관사로 선정된 쿨리는 미국, 아시아 및 유럽 전역에 거쳐 15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소속 변호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 국제 로펌입니다.
또한 쿨리는 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 분야 법무 컨설팅을 선두하고 있으며 40년간 90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들의 법무 컨설팅 및 기업공개 건을 전문적으로 담당한 바 있습니다.
엔케이맥스 미국 법인 관계자는 “쿨리는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 50% 이상의 법무 자문을 도맡을 정도로 업계에서 최고 전문 로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쿨리는 가던트헬스, 트리시다, 유로반트사이언스 등 굵직한 나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들의 IPO를 최근에 진행했으며, 작년 10월 나스닥에 상장하여 시가총액이 3조원에 이르는 알로젠테라퓨틱스의 기업공개를 완료하고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엔케이맥스가 개발한 슈퍼NK 면역세포치료제는 고순도, 고활성의 유효한 NK세포를 체외에서 대량증식 배양하는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배양된 엔케이맥스의 면역세포치료제는 암 살상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최대 10,000배에서 120억배까지 NK세포가 증식되어 기존 NK세포치료제들의 한계를 극복한 치료제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케이맥스는 미국법인을 통해 현재 슈퍼NK 면역항암제의 미국 임상1상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사르코마 온콜로지 센터에서 환자 모집 중이며, 곧 첫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할 예정입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이사는 “쿨리는 다수의 바이오 분야 IPO 전문 인력들이 이끄는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기준 바이오분야 IPO 실적의 1위에 랭크된 성과를 내고 있기에 믿음이 갔다” 며, “나스닥시장은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다. 엔케이맥스도 슈퍼NK 면역세포치료제 기술의 우수성을 나스닥 시장에 공개하며 원활한 자본조달을 통해 임상개발 가속화 및 주주가치 극대화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