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모바일앱 강화..."연내 20만명 회원 목표"
이마트24, 모바일앱 강화..."연내 20만명 회원 목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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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이마트24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모바일 앱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모바일 앱 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현재 약 6만 명의 앱 회원수를 연내 20만 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홈화면입니다. 홈화면을 심플하게 구성하되, 앱 사용자가 모든 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4콘’, ‘출첵’, ‘룰렛이벤트’, ‘2+1 득템’ 등의 신규 서비스도 대거 추가됐습니다.

‘24콘’은 모바일 앱에 등록된 상품의 개별 상품권과 금액권(3000원×5000원×10000원×20000원)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출첵’은 모바일 앱에 10회 출석할 때마다 e쿠폰(500원권)을 증정하는 서비스입니다. 한 달 내내 모바일 앱에 접속해 출석하면 e쿠폰(500원권)을 3장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룰렛 이벤트’는 이마트24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로 할인 또는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2+1 득템’은 일반 상품을 2+1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7월은 빼빼로 3종을 대상으로 득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1 득템 대상 상품은 매달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또 SSGPAY(쓱페이) 외 결제 수단 페이코(PAYCO)도 신규 추가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작년 10월 론칭한 이마트24 모바일 앱은 그동안 이마트랭킹, 이마트24TV 등의 소통형 콘텐츠와 동업계 최초 맛보장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 추가로 도입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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