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지원 나선다”… 삼성카드, 보건복지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이른둥이 지원 나선다”… 삼성카드, 보건복지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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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의 사회적 관심 확산 통한 저출산 인식제고 협조"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왼쪽)과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왼쪽)과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5일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이른둥이의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과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각 기관 및 회사는 이른둥이의 사회적 관심 확산을 통한 저출산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 및 회사는 △이른둥이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한 양육 물품 제공  △이른둥이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실 운영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른둥이 양육 물품은 삼성카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스토리'에서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 성장강화 분유, 초유저장팩 등을 모아 제작한 '이른둥이 키트'가 제공됩니다.

이른둥이 부모교실은 '이른둥이 부모의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치료'라는 주제로 7월 1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시작하며 전국 광역시 위주로 연 5회 진행 예정입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저출산 인식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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