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현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 공세에 ‘철벽방어’
[빡쎈현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 공세에 ‘철벽방어’
  • 이승용
  • 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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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승용 기자]

[앵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출입기자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이 던지는 각종 현안 질문에도 능숙하게 대처했다고 합니다.

이승용 기자의 빡쎈현장입니다.

[기자]

[하단자막] 7월5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자간담회

[하단자막] 최종구 위원장이 기자들에게 질문을 유도하는데....

[발표/최종구 금융위원장]

“그동안 저희가 한 일을 잠깐 회고하는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혹시라도’ 질문할 것이 있으면 제가 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자막] 기자들의 각종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했을까?

[발표/최종구 금융위원장]

“(아시아나 매각에 대해) 산업은행이 그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니까...구체적으로 저희가 알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제3인터넷전문은행 신규 후보에 대해) 저희로서도 기존의 2개사 외에 다른 신청자가 있기를 바라지만 그 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금융보복 가능성에 대해) 일본이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다른 데서 언제든지 빌릴 수 있습니다.“

”(남은 임기를 묻는 질문에) 언제까지 될지 모르지만 있는 동안 제가 해야할 일 집중하고 앞날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비례대표 출마설에 대해) 비겁한 사람으로 몰아서 깎아내리려는 악의적인 보도라고 생각합니다.“

[하단자막] 최종구 금융위원장, ‘방어전’ 성공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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