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앵커]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00일을 맞아 금융당국이 현장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혁신금융사업자들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규제 철폐 및 건의사항을 집중적으로 건의했습니다. 김수현 기자의 빡쎈현장입니다.
7월 9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금융규제 샌드박스 100일 현장 간담회'
최종구 금융위원장, 혁신금융사업자들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 청취
[최종구 / 금융위원장 : “오늘 이 자리는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된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여러분들과 함께 37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나오기까지 겪고 느끼셨던 말씀들을 듣고...정부가 해야 할 일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또 가능한 답변도 드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금융혁신 위한 적극적 정책 추진 부탁
[최종구 / 금융위원장 :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지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사업화를 통해서 시장에 안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예산, 그리고 투자 측면에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최 위원장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전향적으로 운영할 것"
하반기 '핀테크 스케일업 전략' 위해 다각화된 지원방안 추진 강조
한국 핀테크, 유니콘으로 성장할지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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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혁신금융사업자들이 안착하고 또 늘어날 수 있는 정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