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교원그룹, 'AI기반 에듀테크' 컨텐츠 활성화
[현장중계] 교원그룹, 'AI기반 에듀테크' 컨텐츠 활성화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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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빨간펜과 구몬학습으로 익숙한 교원그룹이 스마트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종이 교재 중심을 벗어나, 스마트 기기로 다양한 멀티미이더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안을 더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인데요.

박주연 기자가 '유아교육전'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코엑스 '유아교육전' 현장입니다.

 

900개의 부스, 300개 업체가 참여한 큰 행사인데, 다른 전시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육아용품 뿐 아니라 육아 트렌드,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어 학부모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미래 교육 모습을 제시하며 학부모 발길을 잡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러 가운데 교원은 인공지능 기반 교육 서비스를 유아 교육의 미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유, 초등 교육의 주요 이슈가 '스마트교육'이 되면서 ICT를 활용한 학습지들로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일 교원 개척영업지원팀 팀장

"교원에서는 빨간펜과 전집콘텐츠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 상품을 갖고 있습니다. (REDPEN AI 수학은) 수학에 빈틈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공지능 선생님이 학습 전 과정을 1:1 밀착 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습자별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 문항을 제시하고, 학습 습관까지 초개인화 된 맞춤 관리가 제공됩니다"

 

교원은 공부가 단순히 해야하는 것이 아니 재미와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교원그룹이 선보인 '스마트 구몬'은 출시 1년 6개월만에 회원수가 10만명이 훌쩍 넘어섰고요.

5월부터는 '퀴즈쇼' 트렌드를 반영해 매월 한번 씩 라이브 퀴즈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원은 앞으로 스마트교육의 혁신을 이루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일 교원 개척영업지원팀 팀장

"향후 교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기존 교원이 갖고 있는 학습지와 전집콘텐츠를 활용해서 인공지능과 접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오늘 '유아교육전' 현장에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상품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교원이 차별화된 스마트교육 시스템으로 유, 초등 스마트 교육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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