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슈프리마아이디, 세계 생체인식 선도 목표
[리포트] 슈프리마아이디, 세계 생체인식 선도 목표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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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앵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테러 방지, 본인 인증 강화 등이 강조되면서 보안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타고 생체인식 솔루션 기술력을 앞세워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슈프리마아이디’가 코스닥 입성을 통한 도약을 노립니다.

김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슈프리마아이디가 상장을 통해 세계 최고 바이오메트릭 아이디 및 보안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보건 / 슈프리마아이디 대표 : “바이오 매트릭 정보를 활용하는 시장이 급격히 증대하고 있습니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이와 관련된 시장에 바이오매트릭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전년도에 저희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해서 해외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하고 있고요. 아주 짧은 기간에 고성장을 하는 젊고 역동적인 글로벌 강소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슈프리마아이디는 바이오 보안솔루션 개발업체로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아이디솔루션사업부가 지난 2017년 물적분할한 회사입니다.

바이오 정보를 등록하고 인증하는데 필수적인 각종 기기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뛰어난 기술성과 확장성, 기술지원을 통해 경쟁업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130여 개국의 1,000여 개 파트너사를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10억 명 이상의 인구가 바이오메트릭 아이디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보건 / 슈프리마아이디 대표 : “eID시장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최근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주목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 슈프리마 아이디는 계속 기술력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 있는 경쟁자들과 끊임없이 도전하며 경쟁을 하는 기업으로 이해해주시면…”]

회사는 향후 2~3년 내 주요시장인 미국과 인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에는 현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소를 설립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빡쎈뉴스 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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