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미세침습술 일회용제품 美 특허출원...안정성으로 시장 겨냥
솔고바이오, 미세침습술 일회용제품 美 특허출원...안정성으로 시장 겨냥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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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침습술 전용 일회용 ‘리트렉터’ 개발 … 작은 절개부위 시야 확보 가능한 특수 디자인
미국 및 전세계 의료 시장,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 보편화 … 일회용 제품 선호 추세
척추 및 디스크 수술 이외에 모든 미세침습 및 내시경 외과 수술에 적합, 매출 효과 기대
솔고바이오, 미세침습술 일회용제품 美 특허출원...안정성으로 시장 겨냥  [사진=솔고바이오]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솔고바이오메디칼이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용 의료기구인 일회용 리트렉터를 개발해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일)은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 전용 일회용 리트렉터를 개발하고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이 보편화되고 일회용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가 아닌 미국에 먼저 출시될 예정입니다.

솔고바이오의 리트렉터는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시 최소한으로 절개된 수술부위를 안전하게 넓혀주는 제품으로 의료진들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습니다. 

또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의료용 생체적합성 플라스틱 재질로 개발된 일회용 제품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의료시장이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로 전환되고 있는 점, 수술의 안전성을 위해 재소독 제품보다 일회용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가 되면 시장 선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미세침습 척추 임플란트, 인공 디스크 시술 및 디스크 제거술 등은 물론 모든 외과 내시경 수술에 사용 가능하고 일회용으로 개발돼 매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일 솔고바이오 대표는 “국내 최초의 수술기구를 개발하며 지난 45년간 국내 의료기구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자사는 선구자적 도전 정신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미세침습 및 내시경 수술에 적합한 의료기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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