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진공 블렌더·텀블러 블렌더 선보여.. 블렌더 라인업 강화
쿠첸, 진공 블렌더·텀블러 블렌더 선보여.. 블렌더 라인업 강화
  • 조준혁 기자
  • 승인 2019.0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조준혁 기자] 

쿠첸이 15일 진공 블렌더와 텀블러 블렌더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쿠첸)

㈜쿠첸(대표 이대희, 이재성)은 15일 진공 블렌더, 텀블러 블렌더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블렌더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쿠첸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블렌더 신제품 2종은 ‘진공 블렌더’와 ‘텀블러 블렌더’입니다. ‘진공 블렌더(모델명: CM-PV100S)’는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리는 ‘진공 블렌딩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진공 블렌딩 기술’이란 블렌딩 전 용기 내부를 고도 3000미터 수준인 0.7기압까지 공기를 빼내 블렌딩 시 재료와 공기의 혼합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쿠첸은 이 기술 거품 발생, 갈변, 층 분리 현상을 막고,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 영양소 등을 지켜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진공 블렌더’는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 용기로 구성됐으며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는 티타늄 도금 6중 칼날이 적용됐습니다. 6중 칼날의 경우 2,000W 모터 파워로 분당 30,000번의 회전을 하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순간작동, 아이스, 진공, 진공블렌딩 4가지 원터치 버튼과 속도조절 다이얼 등의 성능도 탑재됐습니다.

‘텀블러 블렌더(모델명: CM-T600W, CM-T601G)’는 칼날 제거 후 뚜껑만 교체하면 텀블러로 바로 사용 가능한 특징을 갖고 출시됐으며 미니멀한 사이즈로 구성됐습니다. 동급대비 600W의 강력한 모터 출력과 초당 333회 고속회전으로 입자가 고운 주스를 만들어 내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진공 블렌더’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 용기가 적용됐으며, 티타늄 도금 4중 안전 칼날로 단단한 재료도 빠르게 블렌딩 할 수 있는 성능을 지녔습니다.

앞서 쿠첸은 지난해 10월 초고속 성능의 ‘파워 블렌더’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유리와 스테인리스 듀얼 용기로 쓰는 ‘듀얼 초고속 블렌더’를 비롯해 다양한 블렌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쿠첸은 이번 블렌더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블렌더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쿠첸 관계자는 “최근 블렌더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쿠첸은 파워 블렌더를 비롯해 다양한 블렌더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면서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진공 블렌더’와 ‘텀블러 블렌더’는 각각 차별화된 특장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이처럼 새로운 기능을 갖춘 블렌더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