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5일 차지인 최영석 대표는 현대오일뱅크, 중앙제어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현대 오일뱅크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3개 사는 현대오일뱅크가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컨소시엄(가칭)에 설치될 중앙제어의 충전기에 차지인의 EVZ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고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속초 소재 주유소, 카페, 패스트푸드 드라이브스루(DT)에 급속, 완속 충전기 및 과금형 콘센트를 설치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는 오일뱅크 멤버십과 연동해 충전 편의성을 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차지인이 환경부 보조금 사업자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1,300대의 충전기 및 환경부 보조금으로 설치된 7개 급속 충전기, 충전사업자와의 로밍을 통해 현대오일뱅크의 보너스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번 전기차 충전사업 협약은 주유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패스트푸드점 및 카페에도 거점을 확보했다는 것이 기존 충전 사업과의 차이점입니다. 또한 자동차를 비롯한 전기 이륜차, 킥보드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3개 사는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충전 및 배터리 교체 사업에 대해서도 과금형 콘센트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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