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 개관 예정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울산시립미술관 조감도 [사진제공-화성산업] |
화성산업(대표 이홍중, 이종원)이 이달 9일 울산광역시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사업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 건립공사는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1-3번지 외 5필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연면적은 1만2770㎡에 대전시실, 다목적홀, 다목적전시실, 휴게코너 등을 조성합니다.
공사는 화성산업이 주관사로 참여하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730일이 소요될 계획으로 총공사비는 약 285억원입니다.
화성산업은 엑스코 신축 및 확장, 광주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 및 제2센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구 텍스타일 컴플렉스, 섬진강 문화센터(녹색건축대전 우수상), 대구시립미술관, 대구학생문화센터, 경주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건립해왔습니다. 현재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공사중), 엑스코 제2전시장(공사예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 전시공간 부문에서 기술적 역량을 키워온 회사입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뜻 깊은 공사로서 최고의 품질시공으로 울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