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K,컨센시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자 친화적 환경 만든다
FABRK,컨센시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자 친화적 환경 만든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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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6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패블릭(FABRK)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컨센시스(Consensy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컨센시스(ConsenSys)는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DApps), 기업 솔루션 및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개발자 도구들을 만드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기업입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패블릭 핵심 인프라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패블릭의 프로토콜과 자산을 관리감독해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패블릭의 CDO인 제임스 모핏(James Moffet)은 “개발자에는 보안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들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에서는 안전한 인프라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이 패블릭의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활용할 때 개발자들의 자산과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패블릭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바이럴 마케팅, 소셜 네트워킹 및 금융 분야에 능통한 MIT, 하버드, 실리콘밸리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패블릭은 휴먼 프로토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TTP와 유사한 형태지만 휴먼 프로토콜이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의 주권을 사용자들에게 부여합니다. 개발자에게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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