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기업 성장에 소임 다 할 것"
[리포트]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기업 성장에 소임 다 할 것"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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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앵커]

IBK기업은행은 해마다 의미 있는 성장을 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바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인데요.

올해는 창업 10년 만에 70개국에 진출한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의 이환성 회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보도에 김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IBK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을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는 기업의 재무 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기업인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6명의 기업인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주인공은 세라젬의 이환성 회장입니다. 세라젬은 지난 2009년 시작한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했습니다.

이 회장은 자동 척추 온열 의료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물로,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했습니다.

[이환성 / 세라젬 회장 : "먼저 이렇게 자랑스러운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광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진 / IBK기업은행 은행장 :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지금까지 헤쳐나온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저희 IBK기업은행도 같이 고민하고, 같이 노력하고, 거기에 따라서 또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말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기업은행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기업에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며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빡쎈뉴스 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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