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빌트인 가구 인기... 출시 4개월만에 매출 70억 돌파
한샘, 빌트인 가구 인기... 출시 4개월만에 매출 70억 돌파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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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최근 맞춤형 빌트인 수납이 인테리어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벽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빌트인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시 4개월여만에 누적 매출 7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31만 41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만 7395건) 대비 28.2% 줄어들었습니다. 이사를 할 경우 가구나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는 업계 전반의 시장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샘은 빌트인플러스를 통해 거주중인 생활 공간에 대한 정리정돈 문제 해결을 위해 수납공간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이사를 하지 않아도 별도의 공사 없이 치수에 맞춰 짜여진 모듈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단 하루만에 새 집과 같은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겁니다.

특히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한샘만의 친환경 기준에 부합한 자재 사용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제공한 덕에 빌트인플러스의 누적 매출은 70억원을 넘었고 누적 고객 수는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월 대비 성장률은 월 평균 70%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 대비 5월 매출은 70%, 5월 대비 6월은 50%, 6월 대비 7월은 두 배 가까운 90%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최근 미니멀라이프 혹은 심플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늘어난 살림으로 인한 수납 등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로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을 빌트인플러스가 해소해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빌트인플러스 구매고객은 상대적으로 살림이 적은 신혼부부보다는 초, 중고생 자녀가 있는 30~40대 가정의 비중이 약 6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체 고객 중 거주 중에 설치한 고객이 40%를 차지해 이사 고객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한 리스크도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빌트인플러스는 한샘만의 홈인테리어 노하우가 집약된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샘의 기존 사업들과 연계가 가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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