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 56조 1,300억 원, 영업이익 6조 6천억 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4%, 영업이익은 56%가량 줄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메모리 사업에서 판가 하락 영향과 무선 사업에서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 등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부품 기술 혁신과 5G 리더십을 재고하는 등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전장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 투자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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