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여성 캐주얼 라인 강화...광고 모델로 배우 이나영 발탁
탑텐, 여성 캐주얼 라인 강화...광고 모델로 배우 이나영 발탁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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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19FW시즌부터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이나영을 전격 발탁하고 지난 17일 첫 캠페인 촬영을 마쳤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탑텐이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여성을 발탁한 건 2012년 론칭 이래 처음입니다.

탑텐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로 이나영을 발탁하게 된 것에 대해 “특유의 세련미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이번 탑텐과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의 광고나 화보 속 이미지와는 다른 일상 속 캐주얼 하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탑텐은 이번 FW시즌에 배우 이나영 모델 발탁과 함께 여성 캐주얼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고 2030세대 주 고객층을 3040세대까지 확대해 논에이지 SPA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배우 이나영과의 첫 캠페인으로 겨울 대표 아이템인 ‘온에어’로 첫 승부수를 던질 계획입니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 온에어는 올해 500만장 규모로 불륨을 키웠고 지난해 보다 한층 더 강화된 상품력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겨울 내의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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