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테이션, GDAC 거래소 그로우 첫 사용자 됐다
코스모테이션, GDAC 거래소 그로우 첫 사용자 됐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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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31일 피어테크(PeerTec, 전 액트투 테크놀로지스)는 코스모테이션(Cosmotation)이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의 첫 번째 사용자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모테이션은 3세대 블록체인 코스모스의 암호화폐 아톰(ATOM) 800만 개를 위임한 최대 검증인입니다. 

피어테크는 수탁서비스, 거래플랫폼, 블록체인 운영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된 그로우 기술의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입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담보로 건 토큰 거래, 빠른 토큰 담보 해제,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예치 시스템을 도입해 자산 유동성을 확보했습니다. 피어테크는 “코스모스테이션의 그로우 합류는 그로우의 자산 유동성 확보전략 덕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동결 해제 신청 후 21일간 출금과 거래가 중단되는데, 그로우를 통해 실시간 거래 및 빠른 동결 해제로 투자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코스모스테이션은 "피어테크의 그로우는 코스모스 아톰의 위임해제 21일의 한계점을 해결한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실사용자로서 위임에 대한 보상 혜택을 누리고 그로우의 사용자경험 개선을 위한 연구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로우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는 지분증명(PoS)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로 피어테크의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gdac.com)에 암호화폐를 위임하면 지닥의 네트워크 검증인 파트너인 해시타워(Hashtower)가 담보자산으로 검증인 노드를 운영합니다.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받은 토큰 보상은 고객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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