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코인텔레그래프는 30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Committee on Banking of United States Senate)가 블록체인·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6일 상원 은행위원회에서는 리브라 관련 청문회가 한 차례 치러진 바 있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메르사 바라다란(Mehrsa Baradaran)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교수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비트코인이 전통금융권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을 수 있지만 현재 전통 금융권의 문제는 기술적 문제가 아닌 정책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전통 금융권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바라다란 교수는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를 대체하고자 하고 있다”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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