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 2019’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진출 한국 대표 선발전
컴투스 ‘SWC 2019’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진출 한국 대표 선발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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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인 한국 대표로 아태컵 본선 진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생중계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첫 번째 그룹 스테이지를 오는 3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하게 될 한국의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단계로, 올해부터 예선과 지역컵 본선 사이에 새롭게 도입된 ‘그룹 스테이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룹 스테이지는 아시아퍼시픽∙아메리카∙유럽 등 세 지역별로, 예선을 통과한 총 16명의 선수들이 4주 동안 4개 그룹으로 나눠 지역컵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관문입니다. 

이번 아시아퍼시픽 지역 첫 번째 그룹 스테이지에는 지난 달 한국 예선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린 ‘OHSSE(ohsse53)’ ’LUCKYGOD(luckygod뽑신)’ ’PERR(°페르)’와 더불어, 시드를 사전 배정 받은 지난 해 월드 챔피언 ‘BEAT.D(°빛대)’ 등 총 4인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특히 그룹 스테이지는 패배한 선수에게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에게는 더 많은 매치 기회를, 관객에게는 긴장감 넘치는 관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 경기는 모두 3전 2선승제로 실시되며, 상위 2명의 선수에게는 오는 9월 28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에 출전해 다른 지역 대표 선수들과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경기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한편 'SWC'는 '서머너즈 워'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올해 3년 연속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시아퍼시픽∙유럽∙아메리카 등으로 구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8인을 선발해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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