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448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감정가 70% 이하 물건 포함”
캠코, 2448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감정가 70% 이하 물건 포함”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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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5일에서 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2건을 포함한 2448억원 규모, 89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캠코는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라며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41건이나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ᅟᅡᆫ편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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