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6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1분기 영업이익 1659억 원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2조9902억원으로 5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59억원으로 33.8% 증가했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Wholesale·리테일 등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으며 사옥매각차익이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됐다"며 "사옥매각과 통합 이전으로 분산됐던 증권과 캐피탈의 인력이 한 공간에 모여 유기적 융한을 이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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