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특징주] 레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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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상철 레이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1본부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오전8시40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치과용 X-Ray 영상진단장비 제조회사인 레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상철 레이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IB1본부장,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오전8시40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치과용 X-Ray 영상진단장비 제조회사인 레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레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레이는 시초가(2만5150원) 대비 20.87%(5500원) 오른 3만4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공모가(2만원)도 상회하는 모습입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레이의 공모가 2만원은 올해 추정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0.8배로, 국내 유사업체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 올해 추정 매출액은 750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 78% 증가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레이는 디지털 치료솔루션과 디지털 진단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475억6500만원, 영업이익은 75억6800만원, 자본금은 33억2700만원입니다. 공모가는 2만원, 액면가는 5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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