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컴퓨터, 육군과 3만5521대 PC납품계약 체결
다나와컴퓨터, 육군과 3만5521대 PC납품계약 체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다나와)
(사진=다나와)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다나와컴퓨터(대표 황준호)는 1일 대한민국 육군과 3만 5521대의 데스크톱PC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육군과 민간기업이 진행한 PC납품 계약 중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다나와컴퓨터는 설립 초기인 2015년부터 매년 육, 해, 공을 비롯한 군기관에 PC를 납품해 왔습니다. 올해는 경찰청, 법무부, 고용노동부까지 수주 범위를 확대하며 조달 부문에서 혁혁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나와컴퓨터 관계자는 “2015년 공군 PC납품 건을 시작으로 군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며 “앞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대규모 납품 건도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다나와컴퓨터의 데스크톱PC 3만 5000여대는 각 육군 부대에 보급되어 행정업무용으로 활용됩니다. 업무용PC지만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신CPU와 SSD 등이 탑재됩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다나와 컴퓨터는 올해 납품실적이 최소 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나와컴퓨터 관계자는 “대규모 납품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목표실적을 상향 조정했다”며”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내 다나와컴퓨터의 입지가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