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화면 내장 카메라 디자인의 디스플레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특허 출원한 디스플레이는 카메라가 위치하는 상부 타원형태의 카메라 센버 부분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공간의 빈틈없이 화면을 모두 채운 '피어싱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카메라 모드로 작동할 때에는 디스플에이 상단 중앙부에 타원형 모양의 카메라렌즈가 나타나지만, 일반 디스플레이 상태에서는 이 같은 모양이 사라지고 타원형 부분도 화면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LG디스플레이의 '피어싱 디스플레이'는 LG전자가 다음달 독일 IFA2019 현장에서 공개할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60에 처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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