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다양한 콘텐츠 풍성...한화금융계열사, LIFEPLUS 시네마 위크 개최
[빡쎈뉴스] 다양한 콘텐츠 풍성...한화금융계열사, LIFEPLUS 시네마 위크 개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19.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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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앵커]

한낮에는 불볕더위로 푹푹 찌고 또 밤에는 열대야로 편하게 잠자기도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이렇게 더울 때면, 한강 변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차가운 음료수, 맥주 한 잔 즐기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말까지 한강에서 더위를 식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민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금 시간은 오후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입니다.

LIFEPLUS가 주최하는 'LIFEPLUS 시네마 위크'가 이곳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LIFEPLUS는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로, 야외 영화 상영, 소셜 다이닝, 시네마 토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박소지 /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과장:  "(저희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키고 더 풍부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시네마 위크는 한 여름밤에 한강에서 영화를 보면서 일상의 쉼표를 얻을 기회를 드리고자 기획을 하게 됐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우리 삶에 필요한 건강, 자존감, 음식, 경제력, 등 LIFEPLUS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담고 있는 9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리틀 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 인 파리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영화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요.

영화 상영 외 시간에는 음식료가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신재경 / 경기도 과천시: "금요일에 퇴근하고 왔는데 여름밤에 시원하게 한강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먹거리도 다양합니다. 상영 영화에 어울리는 음식을 쉐프들이 직접 조리하는 오픈 키친은 물론, 팝콘, 츄러스와 같은 스낵류와 수제 맥주, 음료 등 특색 있는 다이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불꽃 쇼가 진행되는데요. 음악 영화로 유명한 ‘비긴 어게인’의 주요 장면에 맞춰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특히 영화 속 유명 OST에 맞춰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싱어롱' 시간은 물론, 실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는 라이브 무대도 진행됩니다.

'LIFEPLUS'는 봄에는 '벚꽃', 여름 '영화', 가을 '불꽃', 겨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연간 약 1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계절별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소지 /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과장:  "지금 사계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 행사는 매년 펼쳐지면서 고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발전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평일 오후 5∼10시, 주말 오후 3∼10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 일대에서 열립니다.

무더운 여름. 한강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쐬며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싱그러운 녹음도 즐기면서 더위를 이기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빡쎈뉴스 장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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