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대부도에 생태공원조성..."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
유진투자증권, 대부도에 생태공원조성..."사회공헌활동 이어갈 것"
  • 장민선 기자
  • 승인 2019.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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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 200평 상당의 유진정원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공원조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유진정원은 작년 10월 임직원 체육대회를 기념해 추진됐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한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등 유진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의 서편 200평 부지에 자작나무 등 120그루의 나무를 심은 뒤 지속적으로 관리해왔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대부도의 생태환경 보전과 도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조성된 수목으로 11만2000㎡의 큰 규모이며, 2007년 착공돼 지난 5월 10일 개장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유진정원 조성에 대해 “개별 기업이 지역사회의 생태, 환경 조성사업에 함께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서 유진투자증권에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현재도 방문객으로부터 유진정원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나무가 더 성장하면 더욱 인기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2014년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500평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정기 방문하여 관리해 오고 있고, 성공적인 유진의 숲 조성에 힘입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년에 걸쳐 총 2,000평 규모로 제2, 3, 4 유진의 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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