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줄기세포 관련 상품 매출 높일 것"
네이처셀,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줄기세포 관련 상품 매출 높일 것"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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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상반기 경영실적 크게 개선
첨단 바이오기업으로의 기반 구축 성공
네이처셀,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줄기세포 관련 상품 매출 높일 것"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개선되며 흑자전환 했습니다.

네이처셀은 매출 105억 원, 영업 이익 1억 원의 실적으로 보였다고 13일 발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같은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의 –28억 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며, 당기 순이익은 2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11억 원에서 13억 원 개선된 결과입니다.

네이처셀 측은 수익구조가 양호한 줄기세포 화장품을 비롯해 줄기세포 보관 사업,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배지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줄기세포 화장품과 줄기세포 보관사업, 배지의 올해 상반기 매출 비중이 전년 같은 기간(28%)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53%로 크게 신장됐으며, 특히 줄기세포 화장품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의 7%에서 올해 28%로 획기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음료와 발효식품, 건강기능식품류의 경우 올해 매출 비중이 47%로 전년 같은 기간의 72%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네이처셀 측은 “앞으로도 줄기세포 관련 상품의 매출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2018년 흑자경영을 달성한 이후 첨단 바이오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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