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in 1주년, “더 많은 한-중 프로젝트 추진할 것”
Coinin 1주년, “더 많은 한-중 프로젝트 추진할 것”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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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코인인(Coinin)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에서 코인인 1주년 기념 풀파티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코인인은 BLOCK GLOBAL 산하의 블록체인 미디어 운영, 인큐베이션, 투자업무를 진행하는 한중회사입니다.


이날 행사는 Coinin, BLOCK GLOBAL, Bitboy 주최, 글로스퍼, DooriDoori, MXC, SOURCE 공동 주관, BLUECON, xsensor, BRP, FOBLGATE가 협찬했으며 400여 명의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및 모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BLOCK GLOBAL의 창업자 시옌강(时艳强)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에 블록체인 미디어를 전략적으로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BLOCK GLOBAL은 블록테크(중국), 블록캐피탈(싱가포르), Huopin online(블록체인 HR플랫폼), Coinin(한국), 블록타임즈(대만), Beecast(동남아)를 산하에 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고교 블록체인 애호가 연맹을 설립하고, 10여 개의 블록체인 회사에 투자한 상태입니다.

BLOCK GLOBAL과 Coinin의 CEO 알렌(Allen)은  “지난해 시작한 Coinin이 1년 새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Coinin, BLOCK GLOBAL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전통 IT, 금융업계의 거물들이 블록체인 시장에 진입하는 한해였다”며 “블록체인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규제 불확실성으로 업계 환경이 복잡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코인인은 양질의 한중 프로젝트를 추진해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업계의 안정화 촉진을 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코인인은 최근 글로스퍼 프로젝트를 인큐베이션 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는 9월 초 BLUECON과 함께 서울 투자자 서밋, 10월 말에는 Dconference와 함께 부산 서밋을 개최할 계획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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