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눈치안보고 하이킥 방영분)
[팍스경제TV 김진아]
박인복 대표 "평창올림픽은 북한의 홍보 전략, 전술에 따라서 활용하겠다는 측면이 강하다. 선수단뿐만 아니라 대규모 참관단과 응원단을 보내 북한의 이미지를 바꿔보겠다는 것. 미국이 북핵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곤혹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스포츠 행사기 때문에 우리에겐 긍정적인 측면, 고위급회담은 파격적이고, 북한의 자신감이 드러난 회담이었다. 아쉬운 점은 남북 이산가족 등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의제를 던져 해법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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