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재단, 9년째 장학금 전달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재단, 9년째 장학금 전달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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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는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웰컴금융그룹 및 방정환 장학재단 임직원이 장학생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첫줄 왼쪽에서 2번째 이상경 방정환 장학재단 이사장, 3번째 김정자 장학위원장, 5번째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8번째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웰컴저축은행]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재단이 124명의 장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지난 24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해 김정자 장학위원장, 이상경 방정환 장학재단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24명이 참석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웰컴저축은행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프로야구 평가시스템 ‘웰뱅톱랭킹’에 선정된 프로야구선수들이 모금한 장학금과 함께 응원 영상메세지도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매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웰컴금융그룹의 방정환 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2,3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전달됐습니다. 장학금 규모만 36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해부터는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인재양성의 철학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전하고 있습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웰컴금융그룹은 나눔경영의 철학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정환 장학금이란 작은 응원으로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웰컴금융그룹은 매년 순이익의 1% 이상을 나눔경영을 위해 모금하고 있습니다.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실천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성실히 달려가는 학생의 미래를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도 전달 중입니다. 더불어, 올해 웰컴저축은행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를 위한 웰컴글래스(WELCOME Glass) 개발 및 국제 마라톤 대회 지원을 계획하는 등 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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