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7일 튠토큰(TuneToken)은 유리믹스(uRemix)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리믹스 앱은 튠 토큰과 통합돼 운영됩니다.

유리믹스는 음악을 리믹스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입니다. 튠 토큰은 음악콘텐츠 창작, 발굴, 공유 단계의 참여자들에 보상을 주기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에릭 멘델슨(Erik Mendelson) 튠토큰 CEO는 "중앙화된 음악 애플리케이션은 창작자에 대한 보상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앱은 창작자에 더욱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튠토큰 프로젝트의 상용화와 기술 확대를 위해 여러 앱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튠토큰은 오는 9월 3일 서울에서 개최될 비공개 행사에서 유리믹스의 일부 기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리믹스 앱은 베타버전으로 구축 중입니다.

앞서 튠은 모바일 스튜디오 레코딩 앱인 크리에이터(Cre8tor.app)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