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신성장사업 상생협력방안 논의..."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한국가스공사, 신성장사업 상생협력방안 논의..."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 김봉주 기자
  • 승인 2019.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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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봉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8월 28일 대구 본사에서 ‘제1차 KOGAS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협력위원회는 중소 벤처기업과의 공정경제 실현 및 천연가스 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중소기업 대표 등 외부위원과 가스공사 경영임원 등 2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 이후 핵심 기술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자 1994년 최초로 천연가스 공급망에 국산 볼밸브를 설치했으나 가스 누설 등 품질 불량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제품으로 다시 교체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과거의 경험을 거울삼아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 혁신 재도약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이번 상생협력위원회에 투영해 적극적인 소통채널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성장 사업인 수소사업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생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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