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LG Q70 다음달 6일 출시...홀인디스플레이 첫 적용
LG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LG Q70 다음달 6일 출시...홀인디스플레이 첫 적용
  • 배태호
  • 승인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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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9월 6일 홀인 디스플레이(Hole in Display)를 탑재한 LG Q70을 출시합니다.

LG Q70은 게임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6.4인치 대화면에 홀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홀인 디스플레이는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 채우고 전면 카메라 부분만 구멍을 낸 형태여서 화면을 가리는 베젤 영역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은 LG Q70이 처음입니다.

LG Q70은 제품 후면에 3,2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됩니다.

3,200만 화소의 표준 카메라와 심도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을 정확하게 구분해 사진은 물론 영상에서도 정밀한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웃포커스 기능을 활용하면 배경은 흐릿하게, 인물은 도드라져 보이게 표현하면서 마치 광고영상의 한 장면처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과 이어폰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7.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3D 기술이 적용돼 고품격 사운드도 즐길 수 있습니다.

LG Q70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해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습니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충전 부담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국내 이동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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