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 시니어 대상 디지털금융교육 진행
BNP파리바 카디프, 시니어 대상 디지털금융교육 진행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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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이사 브누아 메슬레)이 29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본사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시니어 금융소비자 금융이해도 제고 및 권익보호를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입니다. 

2018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의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의 디지털정보화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금융거래 시 디지털정보 활용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금융소비자들의 디지털·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세대간 디지털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니어들이 금융활동 시 디지털기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교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시니어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됩니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이어 온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첫 해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13년부터 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시니어 계층으로 확장,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금융이해도 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며 "201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비롯해 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금융이해도 제고에 힘써왔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시니어로 확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 교육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필수적인 금융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더 나은 금융생활을 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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