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10월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GC녹십자웰빙, 10월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 장민선 기자
  • 승인 2019.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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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사진=IR큐더스]
[사진=IR큐더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전문기업 GC녹십자웰빙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최초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사용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와 처방을 제공합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539억 원, 영업이익은 8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45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9400∼1만1300원이며,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423억∼509억 원입니다. GC녹십자웰빙은 9월 24∼2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0월 1∼2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상장은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습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최근 치료중심의 ‘Cure’ 의학에서 예방 중심의 ‘Care’ 의학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GC녹십자웰빙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여 전 인류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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