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광역교통망·최신 트렌드…“천안 두정지구 뜬다”
[빡쎈뉴스] 광역교통망·최신 트렌드…“천안 두정지구 뜬다”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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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앵커]

개발이 더디고, 오래된 집들이 많았던 곳들이 다양한 개발 호재를 업고 지역 내 신흥 주거지역으로 속속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판교처럼 사람이 몰리는 도시로 천안을 꼽는 이들이 늘면서 시장의 눈과 귀를 붙잡고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이 활발합니다

현재는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두정지구는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인접해 있고,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합니다.

[천안 'ㅍ'아파트 분양 관계자 : “1호선 두정역에 도보로 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고요. 자가용 이용하시는 분들은 천안IC까지 3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이나 수도권 등 진입이 매우 용이하고요. 인근 대전, 세종, 청주까지도 출퇴근하시기에 매우 편리한 입지입니다.”]

삼성SDI와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성도 갖췄습니다.

 

또 다양한 디자인과 편의시설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새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천안 'ㅍ'아파트 분양 관계자 : “최근에는 단지 내에서 모든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에 걸맞은 조경환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다양하게 갖춤으로써 단지 내에서 모든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전 세대 포베이 설계, 그리고 ㄷ자형 주방을 적용하였고, 기존 아파트들 대비해서 세탁실이 매우 커져서…"]

이에 더해, 단지 인근에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북일여고와 2020년 개교하는 희망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는데, 반경 2km 이내에 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다는 점에서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갑니다.

아울러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위치하고, 또 반경 1.5km 이내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췄습니다.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새 아파트 단지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천안 두정지구.

신흥 주거지역으로서 천안지역 분양시장에 새바람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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