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지난 6월 도입한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3도어와 1도어에 이어 김장철을 앞두고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성 비스포크는 기존 8개 타입에서 9개 타입 모델로 늘어났습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도어 패널을 소비자가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을 할 수 있고, 이후 변경도 가능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도어와 1도어는 '키친핏'으로 주방 가구에 맞게 빌트인처럼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4도어는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최대 584L 용량을 갖췄습니다.
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프리스탠딩' 타입과 높이가 같아 조화롭게 매칭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4도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설정 온도에서 ±0.3도 이상의 편차가 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 '초정온 맞춤보관' 기능을 김치모드뿐만 아니라 냉장ㆍ냉동 모드, 육류·생선, 감자·바나나 등 다양한 모드에 확대 적용했습니다.
이 밖에 ▲맨 위칸에는 중간벽 없는 '와이드 상칸'을 두어 다양한 식재료를 박스째 보관할 수 있고 ▲문 안쪽에는 '빅도어 가드'를 적용해 2L 크기의 생수통도 통째로 넣을 수 있으며 ▲ 커버·천장·선반·서랍 등 4면에 '메탈쿨링' 기술을 적용해 한겨울 땅속 같은 아삭한 김치맛을 유지해 주는 등 삼성 김치플러스 만의 차별화된 기능들은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김치플러스 비스포크는 4도어는 7가지 색상의 패널로 조합이 가능합니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냉장고 라인업에 김치플러스 4도어 모델까지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며 “'초정온 맞춤보관' 기술 확대로 김치보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식재료까지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