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임기 연장...내년 1월까지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임기 연장...내년 1월까지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차기 은행장 인선 논의를 이어온 케이뱅크가 현 심성훈 은행장의 임기를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오는 9월 말 임기가 끝나는 심 행장의 임기가 4개월 더 연장된 데에는 유상증자 등 케이뱅크가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있기 때문입니다. 임추위의 결정에 따라 심성훈 행장과 정운기 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까지로 정해졌습니다.

임추위는 또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추천할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후보도 최종 확정했습니다.

새로운 상임감사위원 후보로는 박대영 NH투자증권 NH인재원장이 내정됐습니다. 

사외이사 후보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성낙일 서울시립대 교수가 연임하고, 윤보현 전 KG이니시스 대표이사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