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5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4K UHD급 풀 3D 그래픽, 심리스 로딩,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의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김택진 CCO는 ”16년 전 리니지2가 세상에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던 과감한 도전 정신과 기술적 진보를 리니지2M을 통해 모바일에서 재현할 것”이라며 엔씨(NC)는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리니지2M을 선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엔씨(NC)는 5일 낮 12시부터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출시 전일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진행합니다. 사전 예약자들은 게임 출시 후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엔씨(NC)는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퍼플은 엔씨(NC) 모바일 게임 전용 서비스입니다. 모바일과 PC의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퍼플은 리니지2M 출시에 맞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