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지난 4일, 서울 한 아동 보육 시설
주택건설협회 회원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김소현 / 청운보육원 사무국장 : 이번 추석에는 아무도 오신다는 연락이 없어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겠구나 했는데 다행히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연락을 주셔서 아이들에게 선물도 많이 해줄 수 있고 즐거운 행사를 하게 돼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명절이 되도 만날 가족이 없는 아이들
주건협 회원들이 오늘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됐습니다.
큰손 작은 손 함께 정성스레 송편을 빚고
하하 호호 껄껄 웃으며 윷놀이 삼매경에 빠집니다.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의 마음은 후원 물품으로 전해집니다.
[심광일 /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중앙회와 13개 시·도회 모두 참여해 3,200여만 원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또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서 계속 이런 후원 활동을 지원할 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 만날 생각에 설렘 가득한 '한가위'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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